지동원 독일 팀으로 임대, 구자철과 한솥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의 지동원(22)이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동원은 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독일로 이동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대된다. 구자철이 속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지동원에게 '러브콜'을 보내왔다. 올 시즌 17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6무10패로 분데스리가 18개 팀 중 17위에 처져 있다. 17경기에서 12골밖에 터뜨리지 못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동원 영입으로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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