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부문별 당선작이 다음과 같이 결정됐습니다. 한국문학을 이끌어 갈 당선자 여러분을 축하하며, 한국일보 신춘문예의 권위와 전통을 이어 왕성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올해 신춘문예에서는 1955년 제 1회 신춘문예 최종심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정치적인 이유로 탈락했던 박맹호의 단편소설 '자유 풍속'을 명예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29일(화)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립니다.
시 쏘가리, 호랑이이정훈(46ㆍ강원 평창군 계장리)
소설 당신의 아름다운 세탁소윤지완(본명 윤선영, 41ㆍ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
희곡 동화동경(童話憧憬)김성제(46ㆍ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동시 생각하는 나무한광일(48ㆍ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동화 시계수리점의 고양이이미례(53ㆍ광주 북구 운암동)
◇심사위원
▦시= 황현산(문학평론가) 황지우(시인) 남진우(문학평론가ㆍ시인)
▦소설=최인석(소설가) 이승우(소설가)
하성란(소설가) 전성태(소설가) 신형철(문학평론가)
▦희곡=박정희(연출가) 최치언(극작가)
▦동시=최승호(시인) 함민복(시인)
▦동화=원종찬(아동문학가) 황선미(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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