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과 중ㆍ장년층, 고령층이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자산관리 상품이 출시됐다. 그린플랜, 블루플랜, 골드플랜으로 구성된 현대증권의 'QnA 갤러리'가 그 주인공.
30일 현대증권에 따르면 적은 비용으로 적립식 투자를 통해 목돈을 마련하고 싶어하는 사회초년생들은 그린플랜이 효율적이다. 이 상품은 분산투자 효과를 볼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 자산배분형 랩에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게 특징이다.
블루플랜은 신용등급이 우수한 채권과 해외채권ㆍ주가연계증권(ELS)ㆍETF 등의 조합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원금보장과 함께 시중금리보다 조금 높은 수익률을 얻고자 하는 중ㆍ장년층에게 적합하다.
은퇴 후 안정적인 월수입을 원하는 고령층은 골드플랜을 선택하는 게 좋다. 1억원을 투자하면 월 50만~100만원 정도를 수령할 수 있는 상품 등이 포함돼 있다.
채지선기자 letmekno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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