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의 공휴일 지정을 축하하는 기념행사 '세종의 꿈, 한글로 열다'를 하루 앞둔 27일 리허설에서 서울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3차원 영상투사 방법으로 세종대왕이 책장을 넘기며 웃는 모습이 연출됐다. 한글날(10월 9일)은 지난 24일 국무회의에서 22년 만에 공휴일로 재지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오후 7시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이를 공식 발표하고 기념행사를 연다.
조영호기자 youc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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