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12 경남메세나대회 ‘성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12 경남메세나대회 ‘성황’

입력
2012.12.26 05:49
0 0

올 한해 경남의 메세나활동을 정리하는 ‘2012경남메세나대회’가 26일 오후 창원인터내셔널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창립 5년 만에 195개 회원사를 둔 국내에서 가장 성공한 지역메세나로 도약한 경남메세나는 이날 대회에서 2009년 문화예술영재상을 수상한 박고은(서울예고1)양의 트럼펫 연주와, 메세나대상 시상식, 국악계의 거장 황병기 명인의 축하연주회로 진행됐다.

올해 경남메세나대상의 영예는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에 기여한 ㈜고려철강(대표이사 한철수)이 수상했다.

고려철강은 가곡전수관 지원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의 메세나 결연을 이끌어내는 등 메세나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문화공헌상은 지리산문학관 김윤수 관장이, 문화경영상은 신화철강㈜ 정현숙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경남메세나인상에는 경남도의회 임경숙 문화복지위원장이, ‘아트 앤 비즈니스상’에는 ㈜현대단조와 경남교원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경남 출신 유망주에게 수여하는 문화예술영재상에는 박세현(판소리ㆍ한국예술종합학교 3)씨가 뽑혔다.

경남메세나를 이끌고 있는 박영빈 경남은행장은 “내년에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경남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동렬기자 dy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