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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상무, 전승으로 농구대잔치 4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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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상무, 전승으로 농구대잔치 4강 外

입력
2012.12.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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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 전승으로 농구대잔치 4강

프로아마 최강전 챔피언 상무가 신한은행 2012 농구대잔치 남자부 조별 리그 경기를 전승으로 통과했다. 이훈재 감독이 이끄는 상무는 25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부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조선대를 73-47로 완파했다. 같은 조의 한양대, 연세대, 조선대를 모두 제압한 상무는 3승으로 조 1위를 차지, 2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준결승에서 B조 2위와 맞붙게 됐다. 하재필이 2쿼터에만 16점을 넣어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상무는 이날까지 국내 공식 경기에서 107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2009년 전국체전 결승 패배 이후 국내에서 열린 공식 경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ML 단념한 후쿠도메 한신 입단

일본인 타자 후쿠도메 고스케(35)가 메이저리그 도전을 포기하고 한신 유니폼을 입었다.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니치는 25일 후쿠도메의 한신 입단이 결정됐다고 전했다. 계약 조건은 최대 3년간 6억엔(약 78억원)이다. 지난 2008년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던 후쿠도메는 올해 이적한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지난 6월 방출 통보를 받았고, 이후 뉴욕 양키스와 마이너 계약을 했지만 메이저리그에는 단 한 차례도 나서지 못했다.

삼성, 류중일 감독에 명장 대우

프로야구 삼성이 팀을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류중일 감독에게 명장 대우를 했다. 삼성은 최근 류 감독의 자가용을 체어맨에서 최고급 세단인 에쿠스로 교체하고 지난 2년간 공로를 인정했다. 삼성그룹은 또 라이온즈 A급 선수들이 받은 우승 배당금 1억1,000~2,000만원 이상의 포상금을 류 감독에게 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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