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13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 29일 만인 2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이 '50.6도'를 가리키고 있다. 올해 모금 목표액 2,670억원의 50.6%인 1,351억원을 모금했다는 뜻이다. 올해 목표액이 490억원 늘면서 온도탑 50도 돌파 시기는 지난해보다 일주일 늦었지만 액수는 77억원 더 모금된 것이다. 캠페인은 내년 1월31일까지 진행된다.
류효진기자 jsknigh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