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경남본부 진영주유소는 고속도로 주유소로는 처음으로 여성고객 전용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주유소 여성전용 쉼터에는 유명 커피 전문점 같은 인테리어 분위기에 원두커피 등 각종 차와 함께 테블릿 PC와 노트북 등을 안락의자에 앉아 여유 있게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해놓고 있다.
휴게소 측은 “위치적으로 여성 승용차 고객들이 많아 전용 쉼터를 마련했다”며 “일찍 이런 공간을 마련치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여성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보람스럽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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