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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상화, 전국 스프린트 500m 2차도 우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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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이상화, 전국 스프린트 500m 2차도 우승 外

입력
2012.12.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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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전국 스프린트 500m 2차도 우승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 이상화(23ㆍ서울시청)가 국내 대회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발휘했다. 이상화는 23일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KB금융 스피드스케이팅 챔피언십 2012 제39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여자 500m 2차 레이스에서 38초16의 기록으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이보라(동두천시청ㆍ40초24), 3위는 김현영(서현고ㆍ40초53)이 차지했다. 이상화는 전날 1차 레이스에서도 38초18로 우승했다.

상무, 연세대 꺾고 농구대잔치 2연승

상무(국군체육부대)가 신한은행 2012 농구대잔치에서 연세대를 꺾고 2승째를 올렸다. 상무는 23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A조 2차전에서 연세대를 80-63으로 제압했다. 하재필이 20점을 몰아쳐 승리를 이끌었고 강병현, 기승호가 17점씩을 넣어 힘을 보탰다. 연세대에서는 김순일이 21점, 허웅이 13점으로 분전했다. 상무는 첫 2경기를 모두 잡아 4강 진출에 바짝 다가섰다. 연세대는 1패를 기록했다.

부상 복귀 내시 앞세운 레이커스, 역전승

부상을 털고 돌아온 베테랑 포인트가드 스티브 내시(38)가 LA 레이커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안겼다. 내시는 23일 미국 오클랜드의 오러클 아레나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12점 9어시스트로 팀의 118-115 승리를 이끌었다. 코비 브라이언트가 34점을 터뜨렸고, 메타 월드 피스도 20점을 넣어 힘을 보탰다.

조영철, 일왕배축구서 1골 작렬

조영철(23ㆍ오미야)이 골을 터트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조영철은 23일 일본 구마가야의 애슬래틱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시와 레이솔과의 일왕배 8강전에서 1-0으로 앞선 전반 23분 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오미야는 후반 38분과 추가 시간에 연속 골을 얻어맞고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조영철은 2012년 시즌을 마감했다. 조영철은 올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서 4골, 일왕배 4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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