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대통령으로 불리는 서울시교육감에는 문용린(65·서울대 명예교수) 보수 단일 후보가 당선이 유력하다.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서 문 후보는 오후 10시 기준(개표 12.04%) 53.44%(34만3,659표)의 득표로 전국교직원노조 위원장 출신의 이수호(63) 진보 단일 후보를 10만3,146표차로 따돌렸다.
중앙 정치인들이 맞붙은 경남지사 보궐선거에서는 홍준표(58) 새누리당 후보가 오후 10시 기준(개표 37.59%) 65.07%(45만7,539표)를 득표해 당선이 확실시됐다.
야권 단일후보인 무소속 권영길(71) 후보는 절반 정도인 34.8% 득표에 그쳤다.
창원=이동렬기자 dylee@hk.co.kr
안아람기자 oneshot@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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