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와 2018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바르셀로나 구단은 18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와 2018년까지 계약을 늘렸다"며 "다음 주에 메시가 새 계약서에 사인할 것"이라고 공개했다. 구단은 또 "수비수인 카를레스 푸욜과 미드필더인 사비 에르난데스와도 각각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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