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7일 안경률 전 새누리당 의원을 환경 분야 외교 활동을 지원하는 대외직명대사직인 녹색환경협력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은경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은 내년도 수자원협력대사로 재임명됐다. 16ㆍ17ㆍ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안 전 의원은 지난해 국회 기후변화대응 녹색성장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고, 박 대사는 한국물포럼 총재와 세계물위원회 집행이사,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