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호남고속도로 백양사휴게소는 운전자들이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긴장된 근육을 이완할 수 있는 야외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휴게소는 휴게소 쉼터 옆 100여㎡에 몸을 비틀어 긴장을 풀 수 있도록 트위스트와 파워프레스, 러닝 사이클 등 운동기구를 설치해 놓고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휴게소 관계자는 “추운 겨울인데도 하루 평균 500여명이 사용할 정도로 야외 체육시설의 인기가 좋다”며 “이미 설치돼 있는 몸피로도 체크기와 함께 휴게소의 명물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