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이제 미스대구 미 조서연에게 들으세요”
“안녕하세요? TBC 대구방송, 기상캐스터 조서연입니다.”
2012미스대구 미 조서연이 TBC대구방송 프라임뉴스 기상캐스터 ‘조서연’으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9월 TBC 공채에 합격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상캐스터로서 길을 걷고 있다.
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준비된 재원
“기상캐스터로 제 꿈을 실현하게 돼 기쁩니다. 정확한 정보를 바르게 전달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일, 정말 멋지지 않나요?”
평소 아나운서를 꿈꿔온 그녀는 작년 여름 중국 상하이 동제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2011년에는 안동 MBC 리포터로 활동했다. 그 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CMB아나운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어 2012년 미스대구 선발대회에 출전, 수려한 외모와 자신감 있는 태도로 주목을 받았고 능숙한 중국어, 영어 일본어까지 선보이며‘2012미스대구 오월의 정원 미’의 영광을 안았다. “미스대구 선발대회의 출전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어요. 그 전에 스피치학원을 다니며 실력을 쌓았지만 모자란 부분이 있었거든요. 이번 대회를 통해 저를 채워나갔고 다듬을 수 있었죠.”
이젠 똑 소리 나는 기상캐스터 기대하세요
미스대구선발대회가 끝나자마자 공채를 준비했다는 그녀는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노력한 덕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고 했다.
그녀는 깔끔하고 단정한 옷차림과 빼어난 미녀로 벌써부터 지역 시청자들로부터 ‘날씨 여신’으로 이름이 높다.
“다소 딱딱한 뉴스시간에 유일하게 감성을 전달하는 시간이 날씨뉴스잖아요. 정확한 날씨 정보와 함께 따뜻한 감성을 전달하는 기상 캐스터로, 2012 미스대구의 이름을 걸고 멋지게 해내겠습니다.”
장아영 엠플러스한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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