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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정한빈(22)씨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회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는 격년으로 열리며 2008년 김태형씨가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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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에 재학 중인 피아니스트 정한빈(22)씨가 1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3회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했다.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피아노콩쿠르는 격년으로 열리며 2008년 김태형씨가 우승한 바 있다.

입력
2012.12.13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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