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의학 분야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가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13일 열린다.
학술대회에는 캄렁(Kam W. Leong) 듀크대 생체공학연구소장, 생체적합소재 분야 학술지 'Acta Biomaterialia' 편집장 윌리엄 와그너(William R. Wagner) 피츠버그대 교수, 송타오 시(Songtao Shi) 캘리포니아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학술대회는 국내 재생의학의 발전방향 모색과 글로벌 연구리더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단국대와 경북대 등 국내 재생의학 관련 연구기관들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김해원 단국대 조직재생공학연구소장은 "국내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재생의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호기자 junho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