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이사장 정몽준)은 ‘울산지역 암센터’ 신축공사를 마무리하고 14일 오전 준공식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지역 암센터는 울산대병원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1,300억원, 학교재단 울산공업학원으로부터 800억원 등 모두 2,100억원을 지원받아 건립했으며 지상 8층, 지하 2층의 500병상 규모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서울의 대형 병원과 비교해 손색이 없어 암 치료 때문에 서울로 갈 필요가 없게 됐다”며 “울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울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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