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국립국악원이 4개월 간 전국에서 실시한 ‘2012 꿈의 오케스트라-한국형 엘시스테마 활성화’ 사업의 성과 발표회를 12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갖는다. 한국형 엘시스테마는 음악을 통해 아동ㆍ청소년의 인성을 교육하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의 철학에 국악을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전국 100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국립민속국악원의 어린이창극단, 국립국악원의 꿈나무 합주단, 남도국악원 어린이 북놀이단, 부산국악원 가남초등학교 풍물단 등 4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