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학교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인문계는 외국어 및 언어가 우수한 학생을, 자연계에서는 수리 및 외국어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므로 수능 해당 영역의 성적이 좋은 학생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수능은 백분위점수를 활용하고, 전형ㆍ모집단위별로 지정한 수능 영역이 없으면 지원할 수 없다. 인문ㆍ자연계 일반전형은 2013학년도부터 가ㆍ나ㆍ다군으로 분할 모집하고 있다. 가군은 모집인원의 50% 내외를 수능 100%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는 수능 70% 및 학생부 30%로 선발한다. 나ㆍ다군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조형대학은 가ㆍ나군에서 학생부 30%, 수능 40%, 실기 30%로 선발하며, 다군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ㆍ실내디자인학과ㆍ영상디자인학과ㆍ의상디자인학과가 실기고사 없이 수능 100%로 선발한다. 체육학부는 가군, 미술학부 입체미술전공은 다군, 음악ㆍ공연예술학부는 전공에 따라 가군 또는 나군에서 선발하고 전공별 실기고사를 실시한다. 미술학부 회화전공은 2011학년도부터 나ㆍ다군으로 분할 모집하며, 나군은 수능 100%로, 다군은 실기고사를 실시해 선발한다.
수능성적은 인문계는 외국어(35%), 언어(30%), 탐구(25%), 수리(10%)를, 자연계는 수리(35%), 외국어(30%), 탐구(25%), 언어(10%)를 반영한다. 인문계는 사회ㆍ과학탐구 성적을 모두 반영하지만 자연계는 과학탐구만 반영한다. 건축학부는 가군에서 과학탐구만, 다군에서는 사회ㆍ과학탐구를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리 가형 선택시 백분위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고, 가산점으로 수리영역 반영점수를 초과하면 총점에 포함한다. 음악학부를 제외한 예체능계는 언어ㆍ외국어ㆍ탐구 3개 영역을 3분의 1씩, 음악학부는 언어 50%, 외국어 50%를 반영한다. 특성화고출신자 특별전형은 탐구영역에서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를 모두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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