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는 26일까지 정시 원서를 접수해 가·나군에서 871명을 모집한다.
665명을 뽑는 가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인문·자연계열은 모집인원의 절반을 수능 성적으로 우선선발하고 나머지는 수능(60%)과 학생부(40%) 성적으로 뽑는다. 나군 일반학생전형은 수능 100%로 173명을 선발한다. 수시 미등록 인원이 있을 경우 가군 일반학생전형으로 이월되므로 원서 접수 전 입학처 홈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수능 성적은 영역별 백분위를 적용한다. 인문계열은 언수외탐 4개 영역을, 자연계열은 언어와 외국어 중 백분위가 높은 영역을 선택해 총 3개 영역을 반영한다.
인문계열과 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는 언어 30%, 수리 20%, 외국어 30%, 탐구 20%(사탐·과탐 2과목)를, 경상대학은 각각 25%, 25%, 30%, 20%를 반영한다. 제2외국어ㆍ한문을 탐구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자연계열(의류학과, 식품영양학과 제외)은 수리 40%, 과탐 30%(통계학과는 과탐ㆍ사탐), 언어ㆍ외국어 중 선택한 영역 30%를 반영한다. 수리 가·나형을 허용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리 가 성적에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단 화학과, 수학과는 수리 가만 반영한다. 예체능계열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2개 영역만 50%씩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정시 가군에서 특수교육대상자 및 사회배려자를 정원 외로 선발한다. 기회균형선발은 수능(70%), 학생부(30%)로 23명을 뽑고, 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70%), 면접(30%)으로 10명을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는 전 학년 교과별 상위 3개 과목의 석차등급을 활용한다. 인문계는 국어, 수학, 사회, 영어에서 3과목씩 12과목의 석차등급을 반영한다. 자연계는 사회 대신 과학을 반영하는데 의류학과와 식품영양학과는 사회 또는 과학 중 원서접수시 선택할 수 있다. 예체능계는 국어, 사회, 영어 각 3과목씩 총 9과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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