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는 26일까지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1,615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가군은 수능 100%로 선발하고, 나군은 수능 70%와 학생부 30%를 합산해 선발한다. 단 나군에서 모집단위별 선발인원의 30%를 수능성적만으로 우선선발한다. 농어촌학생전형과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정시 나군에서 수능 70%와 학생부 30%로 뽑는다. 또 올해 처음으로 정시 나군에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을 신설, 특성화고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 90명을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은 표준점수, 사회ㆍ과학ㆍ직업탐구는 백분위를 활용한 상위 두 과목의 자체변환표준점수로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언어ㆍ외국어에서 30%씩, 수리 나형과 사탐은 각각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 30%, 언어 20%, 외국어ㆍ과탐 영역 25%씩 반영한다. 인문계 모집단위 중 자연계 지원자의 교차지원을 허용하는 아태물류학부와 글로벌금융학부는 수리 가ㆍ나형과 사탐ㆍ과탐을 모두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을, 간호학과와 건축학부, 생활과학부(자연)는 수리 가ㆍ나형을 동시에 반영한다. 수리 가형 지원자에 대해서는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수리 표준점수의 3%(아태물류학부, 글로벌금융학부) 또는 10%(간호학과, 건축학부, 생활과학부와 특성화고교출신자전형의 자연계열)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학생부는 나군 일반학생전형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30%, 수학 20%, 영어 30%, 사회 20%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 20%, 수학 30%, 영어 25%, 과학 25%씩 반영한다. 예체능계열 중 미술, 연극영화, 시각정보디자인전공은 국어, 영어, 사회 성적만 본다. 학년별 가중치는 없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가ㆍ나군 분할 모집하는 체육교육과는 가군의 경우 지원자 전원이 실기고사를 봐야 하고, 수능 성적(100%)으로 최종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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