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는 27일까지 접수하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06명(일반학생 기준)을 선발한다. 선발인원은 가, 다군으로 동등하게 분할 모집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전형요소 반영비율은 정시 가군의 경우 학생부 10%와 수능 90%를 반영하고, 정시 다군은 수능 100%를 반영한다.
수능점수 반영비율은 인문대학의 경우 언어 30%, 수리 10%, 외국어(영어) 40%, 탐구 20%를 반영한다. 사회과학대학은 언어와 수리 중 점수가 높은 영역을 30%, 낮은 영역을 10%로 반영하고, 외국어를 40%, 탐구를 20% 반영한다. 예술대학은 언어 30%, 영어 50%, 탐구 20%이다. 공과대는 언어 10%, 수리 40%, 외국어 30%, 탐구 20%를 반영한다. 공대 지원자의 경우 수리 가형 및 과학탐구 선택자에 한해 백분위점수 기준 각 15점씩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생부 10%는 교과 9%와 비교과 1%로 반영한다.
실기학과는 무용학과를 제외한 다른 모집단위에선 지난해와 변동사항이 없고 실기 60%가 반영된다. 단 무용학과는 2012년도까지 나군에서 2013학년도 가군으로 모집군을 변경했다. 전형요소 반영비율도 2012학년도까지 수능 40%, 실기 60%에서 학생부가 추가돼 2013학년도는 학생부 10%, 수능 30%, 실기 60%가 반영된다. 또한 실기고사도 2012학년도까지 '전공작품'만 실시했던 것을 '전공기초 따라하기'가 추가돼 2013년도는 전공기초 따라하기 20%, 전공작품 40%를 반영한다.
한성대는 장학금 수혜율에서 2011학년도 기준 130%를 기록, 재학생 대부분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다. 재학생 전원에게 자기개발뿐 아니라 취업목적의 전공 관련 교육, 고시, 어학, 학원수강, 각종 응시료 명목으로 학생 1인당 100만원을 지원하는 교육장학금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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