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는 최근 5년 연속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수도권 특성화 우수대학'에 선정됐고, 3년 연속 대학교육역량강화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학생의 잠재력을 보고 선발하는 입학사정관제 전형 우수대학으로 4년 연속 꼽히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로 사회사업학과를 개설하고 노인복지학과 실버산업학부를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복지거점 대학을 지향하고 있다.
강남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일반전형 나군 345명과 다군 186명 등 총 531명을 선발한다. 나ㆍ다군에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인문ㆍ사회ㆍ자연계열은 수능 80%와 학생부 20%, 예체능계열인 회화디자인학부와 사회체육학과는 수능 40% 와 실기 60%, 음악학전공은 수능 20%와 실기80%로 선발한다.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는 실기 100%로 선발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인 장애인,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형도 동일한 방법으로 선발하고 특성화고 졸업재직자는 면접 100%로 뽑는다.
수능 성적은 인문ㆍ사회ㆍ예체능계는 언어 40%, 외국어(영어) 40%, 탐구 1과목 20%, 자연계는 수리 40%와 외국어(영어) 40%, 탐구 1과목에서 20%를 반영한다. 자연계 응시자 중 수리 가형 응시자는 백분위 점수에 5% 가산점을 부여한다. 학생부는 인문ㆍ사회ㆍ예체능계는 국어ㆍ영어ㆍ사회, 자연계는 수학ㆍ영어ㆍ과학 전과목을 반영한다.
강남대는 입학 후 진로를 변경하려는 학생들이 전공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 1학년 수료 후 평점 평균 3.0 이상이면 사범계열 및 예ㆍ체능계열 등 일부 학부(과)만 제외하고 어떤 학과로든 전공을 바꿀 수 있다. 또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성인학습자나 학습 단절자를 위한 교육과정을 평일 야간 및 주말, 온라인 강좌 등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원서는 22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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