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201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가군 525명, 나군 314명 총 839명을 선발한다.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학과별로 2+1체제(필수 2개 영역, 선택 1개 영역)와 3+1체제(필수 3개 영역, 선택 1개 영역)로 구분돼 있어 수험생의 수능 성적에 따라 지원할 수 있다.
가군 일반학생전형의 일반계열은 수능 100%로, 사범계열은 수능 95%과 교직적·인성 구술면접 5%로 뽑는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신설된 융합보안학과, 청정융합과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에서는 수능 100%를 반영한다. 스포츠레저학과는 수능 비중을 높여 70%를 반영한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현대실용음악학과는 실기고사(70%)와 수능(30%) 성적으로 뽑는다.
가군 인문계열은 언어 40%, 외국어 40%, 수리 또는 탐구(2과목) 20%를, 경제학과는 수리 40%, 외국어 40%, 언어 또는 탐구(2과목) 20%를 반영한다. 간호학과의 경우 인문계열은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2과목), 자연계열은 수리, 외국어, 과학탐구(2과목)를 반영한다. 글로벌의과학과는 언어, 수리, 외국어, 과탐을 본다. 가군에서는 간호학과와 글로벌의과학과를 제외한 나머지 과에서 지정영역 필수 2개, 선택 1개를 반영한다.
나군 일반학생 전형의 일반계의 경우 수능 성적으로만, 미디어영상연기학과와 무용예술학과, 메이크업디자인학과는 수능(30%)과 실기고사(70%) 성적을 반영한다. 가·나군 분할모집하는 공예과와 산업디자인과는 가군에서는 수능과 실기고사 성적을 절반씩 반영하고, 나군에서는 수능(60%)과 실기고사(40%) 성적으로 뽑는다.
나군 인문계열 학과(경제학과 제외)는 지정영역 3개(언어, 수리, 외국어)와 선택 1개(탐구)를 반영하는 등 군별 전형방법을 차별화하여 수험생이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계열은 가ㆍ나군 모두 2+1체계를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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