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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브리핑

입력
2012.12.09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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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봉사활동사진

김종준(맨 왼쪽) 하나은행장이 직원들과 함께 8일 경기 구리시에 있는 장애우 생활공동체 구리 샬롬의 집에서 시설 대청소를 했다.

국민은행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KB국민은행은 8일 경기 고양시 일산연수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국민은행 임직원은 이날 김치 5만7,000포기를 담가 대한적십자사가 선정한 저소득층 1만1,400가구에 전달했다.

LG전자, ‘L시리즈’ 스마트폰 판매 1천만대 돌파

LG전자는 해외 시장에 출시한 ‘L시리즈’ 스마트폰의 세계 판매량이 1,000만대를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옵티머스L3의 첫 출시 이후 약 9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LG전자는 옵티머스L3를 공개한 이후 L5·L7·L9으로 구성된 L시리즈를 북미와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50여개국에 차례로 내놨다.

KISA, 200억 규모 르완다 정보보호 프로젝트 수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KT와 공동으로 르완다 정부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국가 정보 구축 프로젝트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르완다 국가 차원의 정보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자문과 센터 구축, 이에 따른 운영지원ㆍ유지보수ㆍ교육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SK C&C, 현대카드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 수주

SK C&C는 현대카드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SK C&C는 현대카드의 주 전산 시스템을 유닉스 기반의 오픈 기술환경으로 전환해 금융 서비스 속도를 높이고 IT개발·운용 비용을 줄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삼성 벽걸이에어컨 스페인서 ‘올해의 전자제품’

삼성전자는 벽걸이형 에어컨 ‘융프라우 시리즈’가 스페인의 권위 있는 소비자잡지 가젯(Gadget) 12월호에서 혁신부문 ‘올해의 전자제품’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23만명이 구독하는 이 잡지는 융프라우 에어컨에 대해 “대기전력을 최소화해 에너지절감 효과가 높고, 와이파이를 탑재해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해 제품을 조작할 수 있어 사용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평가했다.

한화솔라원, 남아공에 태양광 모듈 공급

한화솔라원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인근에 건설될 155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에 모듈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155MW는 남아공 26만8,000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총 납품 금액은 단일 납품가로는 최고액인 1억1,600만달러이다. 한화솔라원은 내년 8월까지 모듈 전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STX重, 이라크 1억5,000만弗 발전플랜트 수주

STX중공업은 4일(현지시간) 이라크 전력청이 발주한 1억5,000만달러 규모의 가스터빈 발전플랜트 계약자로 최종 결정됐다고 9일 밝혔다. STX중공업은 이라크 아마라지역에 125MW 규모의 가스터빈 4기를 건설해 총 500MW의 전력을 공급한다.

두산重, 태안화력발전소 통합제어시스템 국산화

두산중공업은 한국서부발전·한전전력연구원과 함께 태안화력 1호기의 발전소 통합제어시스템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보일러, 터빈, 발전기 등을 개별 제어했던 기존 시스템과 달리 한 곳에서 통합 제어할 수 있게 설계돼 운전 효율성이 높고 유지보수가 쉬운 장점이 있다.

한미투자포럼 美 워싱턴서 개최

지식경제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는 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윌라드호텔에서 미 상공회의소와 제1회 한미투자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투자 분야에서 양국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해상 갱신형 차보험 출시한다

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업계 2위 현대해상은 자동 갱신되는 자동차 보험 특약 상품을 내년에 출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대해상은 갱신형 자동차보험 특약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보험료 2% 할인 혜택을 줄 계획이다. 9월에 3년 만기를 기본으로 한 자동 갱신 자동차보험 특약을 출시한 메리츠화재 이후 두번째다.

예보, 저축은행 부당인출금 반환하라 로펌 상대 소송

예금보험공사는 중앙부산저축은행 파산관리인이 최근 이 은행의 자문을 맡았던 한 법무법인을 상대로 영업정지 직전 찾아간 돈을 돌려달라며 부인권 청구소송을 냈다고 9일 밝혔다. 부인권이란 파산 절차가 시작되기 전에 파산자가 한 행위의 효력을 부인할 수 있는 권리다. 이 법무법인은 중앙부산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되기 사흘 전인 지난해 2월16일 이 은행에서 예금 46억원을 인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저축은행 계열인 중앙부산저축은행은 지난해 2월 영업정지된 뒤 올해 1월 파산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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