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은 5일 제20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 시상식을 열고 필리핀의 세르요 부마따이 작가 등 16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국내 ‘아동문학상’ 부문에는 김윤경씨의 ‘비밀 씨앗 공방’(장편동화부문), 이순미씨의 ‘행복 헌책방’(단편동화부문), 이수경씨의 ‘아버지 기다리던 날’(동시부문), 이은경씨의 ‘악어가 쿵, 작은새가 포르르’(그림책 부문)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어린이 창작동시’ 부문 대상에는 차민정(두호남부초 4)양이, 올해 신설된 ‘아동문학상 글로벌’부문은 홍콩의 도라 옛 란 짱(단편동화부문)씨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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