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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신도청 시대 산업단지 조성전략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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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신도청 시대 산업단지 조성전략 심포지엄

입력
2012.12.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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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재업)와 안동대학교는 6일 안동대 국제교류관에서 신도청시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심포지엄은 권기상 경북도립대 교수의 ‘자족도시 도청신도시 건설과 신산업 육성방안’과 박상엽 강원테크노파크 신소재클러스터 사업단장의 ‘지역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 및 사례’주제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권 교수는 도청 신도시의 자족도시화를 위해 대구소재 도청 유관기관 77곳 순차적 이전, 안동대와 경북도립대 통합 캠퍼스 조성, 종합공연장 등 문화기관유치, 의료기관 및 체육시설 유치를 제안했다. 또 녹색기술산업과 정보기술(BT)과 문화기술(CT) 등 신산업, 고부가 서비스산업 위주의 친환경복합 신산업 육성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박 단장은 강원권 대표 전략산업인 기능성신소재 산업과 연계한 첨단세라믹산업의 육성 방안을 권유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남치호 안동권발전연구소장의 사회로 박원호 시의회부의장, 김상동 경북도 도시계획과장, 이종은 안동대 산학협력단장 등이 패널로 참석했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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