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의 전국 4년제 대학 취업률 발표에서 82.9%로 전국 1위를 차지한 취업의 명문으로 꼽힌다. 이는 실사구시의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그 동안 매진해왔기 때문이다.
이 대학은 기계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기ㆍ전자ㆍ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디자인공학과, 건축공학부, 에너지ㆍ신소재ㆍ화학공학부, 산업경영학부 등 7개 학부 1개 학과 20개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다.
첨단실습장비가 구비된 70여개의 실험실을 24시간 개방해 학생들이 연구와 전공능력 향상을 돕고 있다. 특히 졸업연구작품제를 통해 창의적 종합설계능력과 현장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후 전문이론과 광범위한 응용방법을 현장에서 적용하는 실천공학기술자와 기업과 교육, 훈련기관의 인적자원개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국립대와 다를 바 없는 등록금 수준 등 학생복지도 전국 최고수준이다.
등록금은 공학계열이 학기당 261만원, 산업경영학부가 182만원에 불과하다. 장학금 수혜율은 재학생 기준 64%가 넘는다. 재학생들의 73%는 기숙사 생활을 하며 비용은 2인실 44만원(한 학기 기준)으로 저렴하다.
전국 최고의 취업률과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차별화된 교육과정, 다양한 복지혜택 등으로 전국에서 매년 우수 입학자원을 끌어 모으고 있다.
▦정시모집안내
나군에서 240명, 다군에서 90명 등 총 330명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는 22∼27일까지 이루어진다. 수능성적은 3개 영역을 반영하며 백분위를 활용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