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이클단 5일 대전서 공식 창단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이클단을 창단한다. 코레일 사이클단은 5일 오전 10시 대전에 위치한 코레일 본사 대강당에서 대한사이클연맹 관계자 등 임직원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창단식을 열 예정이다.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현재 KBS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건행 (48)감독이 코레일의 초대 사령탑에 올랐다. 코레일 사이클단은 감독과 코치, 선수 6명을 포함해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4관왕인 김홍기(20) 등 6명의 젊은 선수들이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지동원, 선덜랜드 21세 이하 팀에서 득점포
지동원(21ㆍ선덜랜드)이 21세 이하 육성 팀 경기에서 골을 터트렸다. 지동원은 4일(한국시간) 선덜랜드의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 21세 이하 팀과의 경기에서 추가골을 터트리며 4-1 대승에 공헌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한 차례도 뛰지 못한 지동원은 21세 이하 팀 경기에만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최근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와 임대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슨 "파퀴아오가 메이웨더보다 세다"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46)이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5ㆍ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4·필리핀)의 '세기의 대결'에 대해 파퀴아오의 손을 들어줬다. 타이슨은 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자택에서 진행된 한 인터뷰에서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와의 대결을 피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만약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대결이 성사된다면 파퀴아오가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GS스포츠 새 대표이사에 장기주 부사장
GS스포츠가 4일 신임 대표이사에 장기주(55) 부사장을 선임했다. 장 부사장은 1983년 LG화학에 입사해 2000년 LG텔레콤 대외협력담당 상무, 2004년 GS건설 업무홍보담당 상무, 2007년 주택사업본부 주택개발담당 상무, 2008년 공무구매실장 전무, 2012년 인재개발실장 전무를 거쳤다. GS스포츠는 "장 대표이사가 경험이 다양해 사업에 대한 거시적 안목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정석영, 테니스 아시아선수권 3회전 진출
정석영(건국대)이 2012 도요타 아시아선수권테니스대회(총상금 12만달러) 3회전에 올랐다.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 366위 정석영은 4일 태국 방콕 논타부리 LTAT센터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남자 단식 2회전에서 크리틴 코웨이쿨(태국)을 2-0(6-1 6-3)으로 꺾었다. 세계랭킹 608위 남현우(KDB산업은행)도 탄가라자흐 디네쉬칸탄(스리랑카)을 2-0으로 물리치고 3회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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