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가 고용창출과 서비스업 육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동래구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구청 대회의실 등에서 ‘서비스업(제과제빵) 아카데미’를 개설키로 하고 6일까지 교육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는 예비창업자와 주민 등 30여명을 모집한 뒤 부산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 전문가 등 5명이 강사로 나서 제과제빵업 현황, 창업절차, 메뉴 실습,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세 차례 강의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제과제빵업 전망과 경영설계, 상권분석과 입지 선정, 제과업 방문 간단 메뉴 실습, 판촉 전략, 창업 성공 및 실패 사례 등이다.
교육수강 희망자는 동래구 경제고용과로 전화나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창배기자 kimc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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