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등이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을 맞아 질병관리본부는 29일 8개 학회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을 제시했다. 9대 수칙은 ▦반드시 금연 ▦하루 1~2잔 이내로 절주 ▦음식은 골고루 싱겁게 먹고 채소ㆍ생산 충분히 섭취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줄이고 즐겁게 생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정기 측정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꾸준히 치료 ▦뇌졸중ㆍ심근경색증 응급증상 숙지 등이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근경색 협심증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맹경화증 등을 총칭하며, 국민의 4분의 1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를 관리하고 금연하면 심근경색 뇌졸중으로 인한 조기사망을 80% 줄일 수 있다.
정승임기자 chon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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