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계열 빵집 지원' 신세계·이마트 압수수색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계열 빵집 지원' 신세계·이마트 압수수색

입력
2012.11.29 11:39
0 0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 박은재)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과 관련해 29일 서울 충무로 소재 신세계 경영전략실, 이마트 본사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신세계ㆍ이마트의 회계자료와 계열사 지원과 관련된 각종 자료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임원들의 자택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초 이들 회사가 제과ㆍ제빵 계열사인 신세계 SVN 등에 판매수수료를 과소책정하는 방식으로 62억원을 부당지원한 것으로 보고 40억6,1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검찰의 이번 수사는 경제개혁 연대가 지난달 23일 정 부회장 등 신세계ㆍ이마트 임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김청환기자 ch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