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지역 향토음식 개발을 통한 외식산업 활성화 및 한식세계화 기반조성을 위한 ‘향토음식 시범업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3개 시범업소를 선정해 요리기술 및 경영컨설팅, 식기와 기자재 구입비 등을 지원하는 등 성주 대표음식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영업 기간 5년 이상, 한 건물에서 3년 이상 계속 운영해 온 업소로 접수마감은 내달 4일까지이다.
김항곤 군수는 “성주의 향토음식을 대내외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홍국기자 hkchoi@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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