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이 불황에 저렴한 값으로 겨울 옷을 장만할 수 있는 ‘겨울 빅 세일’ 행사에 돌입했다.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자리한 마리오아울렛은 다음달 9일까지 겨울 재킷이나 외투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는 ‘아우터 최저가 퍼레이드’(사진)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관 1층에 위치한 아웃도어존에서는 K2, 아이더, 버그하우스의 구스다운 점퍼를 각각 9만9,000원에, 아식스 다운점퍼는 7만4,500원에 판매한다.
1관의 브랜드 매장에서는 여성용 외투를 초저가에 판매한다. 코데즈컴바인 패딩점퍼(2만9,000원), BNX 재킷(3만9,000원), 매긴나잇브릿지 모직코트(9만9,000원) 등 다양한 브랜드의 인기 아이템을 정상가 대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잠뱅이, 잭앤질, FRJ 등 이지·진 캐주얼 매장에서는 패딩점퍼를 1만5,000~5만9,000원에 판다.
3관 11층에서는 스키 시즌이 끝나는 내년 2월 14일까지‘2012 스키ㆍ보드 종합대전’이 진행된다. 버튼 펠리체 빌라봉 STL 등 12개의 국내외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며, 스키ㆍ보드웨어는 물론 데크 헬멧 고글 보호대 장갑 등 다양한 장비 및 액세서리를 50~80% 할인가에 판매한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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