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다문화여성과 한 부모 여성가장을 섬유산업의 기능인력으로 양성하는 사업이 2012 여성가족부 공모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30개 도시에서 신청한 사업 중 영주시와 인천 부평구, 경남 창원시, 전북 익산시 등 4개 사업이 뽑혔다.
시는 내년에도 30여명의 다문화 결혼이민여성 등을 직업능력교육과 인턴과정을 거쳐 지역특화산업인 풍기인견생산 기능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용호기자 ly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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