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주최한 ‘제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전국 195개 시ㆍ군ㆍ구 가운데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해 제1회 때는 2위인 최우수상과 으뜸행정상을 받았었다.
군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시간, 채무 상환, 정책사업예산, 공공건축물 개선 면적, 공공공간디자인 개선 면적, 문화 프로그램 수,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설치ㆍ정비 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감사 1회 면제, 공모사업 가점 등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상준기자 sjpar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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