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제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대상에 ‘피에타’의 김기덕 감독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공로예술인상은 원로배우 최은희, 신인예술인상은 ‘은교’의 김고은, 연극예술인상은 ‘고곤의 선물’과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출연한 김소희가 수상자로 뽑혔다. 상금은 대상 4,000만원, 부문상은 각 2,000만원이다.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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