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노인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2012 부산실버종합예술제'가 28일 열린다.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회장 박정진)가 주최하고, 부산시 및 부산노인대학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이날 오후 1시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로당, 노인대학, 노인종합복지관 노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대한노인회 산하경로당과 노인대학 8개 팀, 부산노인대학협의회 7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여해 스포츠댄스, 고전무용, 합창 등 경연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는 건전한 노인여가문화 확산과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명기자 smka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