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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용인시에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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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인터넷중독대응센터, 용인시에 짓는다

입력
2012.11.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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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인터넷ㆍ스마트미디어 중독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전문센터가 경기도에 문을 연다.

경기도는 용인시에 위치한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내에 지상2층, 지하1층, 연면적 962.47㎡ 규모의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사진)를 내년 1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대응센터에는 전용 상담실과 미술ㆍ음악ㆍ신체 치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경기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인터넷 과다사용으로 고통 받고 있는 유아와 아동,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상담과 예방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단일 건물로는 전국 최초로 건립되는 전문시설이다.

김기중기자 k2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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