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하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수봉 금융감독원 보험담당 부원장보는 23일 "자동차보험료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가 있었지만 최근 자동차보험사들의 손해율 수준, 카드 수수료율 인상 전망 등을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올해 내 인하는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인하 가능 여부를 계속 검토하겠지만 내년 초에 가서도 상황을 다시 봐야 할 것"이라고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다.
김용식기자 jawoh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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