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일 동안 부산 기장에서 서울까지 800㎞ 도보 종단을 마친 발달장애인(자폐성장애 1급) 이균도(20ㆍ오른쪽)씨와 아버지 이진섭(48)씨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 도착했다. 이들 부자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발달장애인 법 제정 등을 촉구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균도와 함께 세상걷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부산 기장-서울 도보는 네 번째 프로젝트, 이들은 지금까지 총 2,500여㎞를 걸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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