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식(80) 단국대 명예총장은 22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 호텔에서 소설 (전5권) 출판 기념회를 열었다. 문인과 교육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기념회는 단국대 석좌교수인 시인 고은(79)의 인사말과 소설가 조정래(69)의 축사로 진행됐다. 는 민족해방부터 한국전쟁까지 조선청년과 일본여인을 통해 바라본 시대의 자화상을 사실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장 명예총장은 2003년 1월 처음 집필을 시작해 10년 만에 완간 했다.
정민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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