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올스타 내달 12일 수원서 자선대회
프로야구 올스타들이 자선 야구대회를 연다. 양준혁 야구재단은 다음달 12일 오후 1시 수원구장에서 국내 최초 프로야구 자선경기인 '희망 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2012(HOPE + Charity Baseball Match)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평화팀과 통일팀으로 나뉘어 열리는 이날 경기에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박병호, 신인왕 서건창(이상 넥센)을 필두로 각팀 선수 48명이 참가한다. 김성근 고양원더스 감독과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이 양팀 사령탑으로 나서고, 이종범 송진우(이상 한화), 최태원(LG) 코치는 양팀 감독을 보좌한다.
첼시 임시 사령탑에 라파엘 베니테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스페인 출신의 라파엘 베니테스를 새 사령탑 자리에 앉혔다. 첼시는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스에게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임시 감독직을 맡긴다"고 22일(한국시간) 발표했다. 구단은 "풍부한 경험을 지닌 베니테스는 첼시가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당장 도와줄 수 있는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베니테스는 발렌시아(스페인), 리버풀(잉글랜드),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 유수의 클럽을 이끈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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