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제24회 아산상 대상에 17년간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앞장 서온 청소년폭력예방재단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상금은 2억원. 시상식은 2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풍납동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열린다.
아산재단은 또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청년봉사상, 재능나눔상, 효행가족상, 다문화가정상 등 8개 부문 25개 단체와 개인에게도 총 4억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임소형기자 precar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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