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소외계층에 겨울용품 기증
한화그룹은 전국 계열사 사업장에서 총 1만명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한화가 만드는 따뜻한 겨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 임직원들은 이달 말까지 털목도리 파카점퍼 이불 내의 장갑 연탄 쌀 등으로 구성된 겨울용품을 각 지역별로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LGU+, 'U+앱마켓→U+스토어' 개명…경품 행사
LG유플러스(U+)는 온라인·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U+앱마켓'의 이름을 'U+스토어'로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U+스토어의 새 출발을 기념해 다음달 12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U+스토어의 추천 콘텐츠에서 크리스마스 장식을 찾고 해당 화면을 캡처해 이메일(uplusstore@lguplus.co.kr)로 보내면 추첨 결과(매주 90명)에 따라 5만원 상당의 아웃백 식사권을 받을 수 있다. 또 U+스토어의 테마 페이지에서 이벤트 응모하기 버튼을 클릭해도 모바일 커피 이용권(매주 120명)을 선물 받는다.
KT, 어린이 돕기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
KT는 이석채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크리스마스 100일의 기적'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크리스마스 100일 전부터 한 사람당 1만원의 성금을 모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 100명의 크고 작은 소원을 이뤄주는 기부 행사다. 캠페인에 참여 방법은 홈페이지(miracle100.org)나 전화(060)700-1700, 주머니(ZooMoney) 애플리케이션에서 기부하면 된다.
하이트진로, 무알코올 맥주 출시
하이트진로음료는 22일 무알코올 음료 ‘하이트제로 0.00’(사진)을 출시했다. 맥주 제조 과정에서 알코올이 발생되는 발효과정을 제외한 것으로, 맥주의 맛은 살리고 열량은 100㎖당 17칼로리로 기존 캔 맥주의 절반 이하로 낮췄다. 판매 가격은 편의점 기준 1캔당 1,500원.
중국 샤먼 항공 ‘스카이팀’에 합류
대한항공은 22일 중국 샤먼 항공이 세계적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에 정식 가입하면서 스카이팀 회원사가 총 19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조양호(왼쪽 여덟 번째) 한진그룹 회장이 회원사 대표들과 21일 샤먼 소재 인터내셔널 컨퍼런스 호텔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삼성전자 '사랑나눔 김장' 4만5,000포기 전달
삼성전자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별로 '사랑나눔 김장 봉사' 활동을 펼친다. 삼성전자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기흥·구미·광주 등에서 임직원 700여명과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직접 담근 김치 4만5,000포기를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등 약 7,000세대와 160여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1995년 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이 출범한 이후 18년 동안 매년 진행됐다.
삼성전자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 개최
삼성전자서비스가 22일 경기 수원시 삼성전자 CS아카데미에서 서비스 기술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제17회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삼성전자 서비스 상담원과 엔지니어의 기술 전문성을 측정하고 서비스 혁신 사례를 발굴하는 대회로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후원한다. 최우수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해외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LG전자, '말라리아모기 퇴치' 에어컨 출시
LG전자가 아프리카 시장에 현지 맞춤형 제품인 말라리아모기 퇴치용 에어컨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2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라고스 오리엔탈 호텔에서 현지 주요 유통업체 딜러와 언론사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 에어컨은 모기가 싫어하는 30~100 KHz(킬로헤르츠) 주파수대의 초음파를 이용해 24시간 내에 말라리아의 매개체인 암컷 학질모기를 외부로 쫓아내거나 활동을 현저하게 저하시키는 기능을 갖췄다. 이 같은 기능은 나이지리아 최고 의과대학인 이바단 대학으로부터 인증을 받았다.
NHN, 신용카드 문자 자동 반영하는 가계부앱 출시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운영업체인 NHN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를 인식해 지출내역을 자동으로 반영해주는 '네이버 가계부 앱'을 22일 출시했다. 이 앱은 SMS 인식 기능이 있어 카드 사용 승인 내역이 SMS로 수신되면 이를 자동으로 가계부에 반영한다. 지출 내역을 자동으로 분류해줘 별도의 문자 알림이 없는 현금 지출도 쉽게 입력할 수 있다. 가계부앱은 현재 베타 단계이며 iOS용 단말기는 특정 앱과 SMS 연동을 제한하고 있어 우선 안드로이드 버전만 출시됐다.
아시아나, 필리핀 소수민족 마을 지원
아시아나 사회봉사단은 21,22일 필리핀 소수민족인 아이따족의 필리안 마을을 찾아, 작물 영농기술과 염소 사육을 위한 공동축사 건축, 축산기술 전수 등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아시아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공동으로 지난해 6월 필리안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공동 위생시설 및 아동복지시설, 전통개량주택 지원 등 자립지원 프로젝트를 진璿杉?
효성, 난치병 어린이 돕기 헌혈행사
효성그룹 임직원들은 22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 행사를 했다. 효성은 헌혈 증서를 모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문건설업계, 생존대책 촉구 집회
대한전문건설협회는 대한설비건설협회, 전문건설공제조합,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한국열관리시공협회와 공동으로 23일 오후 2시 경기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전문건설업체 대표 7,000여명이 참여하는 ‘전문건설인 한마음 전진대회’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전문건설업계는 법정관리를 신청한 종합건설업체가 크게 늘어나고 원도급업체의 불법ㆍ불공정 하도급행위로 공사대금을 제때 받지 못하는 등 경영위기에 처한 전문건설업체가 급증해 건설업의 뿌리가 흔들리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전문건설업계는 ▦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 활성화 및 하도급대금 우선 변제장치 마련 ▦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 상환청구권 폐지 ▦ 실적공사비제도 폐지 및 표준 품셈 현실화 등을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무협, 브라질ㆍ콜롬비아에 무역사절단 파견
한국무역협회는 22일 중남미지역과의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브라질과 콜롬비아에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 대표 22명으로 구성된 이번 사절단은 29일까지 현지 300여개 업체들과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갖고 수출 및 투자 확대 기회를 탐색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獨가스수도협회ㆍ물리기술원과 MOU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독일 가스수도협회(DVGW), 연방물리기술원(PTB)과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스수도협회와는 가스안전분야 기술기준 등을, 연방물리기술원과는 가스시설에서 사용하는 방폭기기의 시험ㆍ인증 등을 각각 돕기로 했다.
한ㆍEU FTA 무역피해 3개 기업 추가 판정
무역위원회는 21일 한ㆍEU FTA 이행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무역조정지원기업 지정을 신청한 4개 기업 중 3곳에 대해 무역피해 판정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두 개 회사는 핸드백과 지갑 생산업체로 EU산 제품 수입 증가로 인해 작년 하반기 매출액이 전년 보다 감소했다고, 다른 한 곳은 돈육 생산업체로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보다 줄었다. 이들 3개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융자와 컨설팅 지원을 받는다.
지경부-IBWA, 제4회 IT여성기업인 콘퍼런스 개최
지식경제부와 IT여성기업인협회(IBWA)는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4회 IT여성기업인 콘퍼런스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신 IT 동향과 기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여대생과 멘토링 프로젝트 우수팀을 시상하는 순서로 구성했다. 이공계 여대생들과 IT 여성기업인들이 팀을 이뤄 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한 ‘이브와 멘토링 프로젝트’ 시상식에서는 위치기반시스템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연계한 마케팅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제안한 동양미래대학팀이 대상을 받았다.
영월 박물관 고을특구, 최우수 특구 선정
지식경제부는 강원 영월의 박물관 고을 특구를 올해 가장 우수한 지역특구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박물관 특구는 30여 개의 박물관과 지역 관광 자원을 연계해 문화ㆍ관광 상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를 토대로 작년에 109억원의 매출을 올린 영월 박물관은 포상금 2억5,0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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