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은 화장품의 주요 고객인 여성을 위한'핑크리본캠페인'과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다.
아모레퍼시픽은 2000년 국내 첫 유방건강 비영리 공익재단인 한국유방건강재단을 설립해유방 건강 의식 향상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10대부터 80대까지 자신의 몸에 대한 관심과 건강을 돌보는 습관 형성을 강조하고 있다.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 프로그램은 참가자만 3만명에 달하는'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올해도 4월 15일 부산 해운대를 시작해 5월 대전, 6월 광주, 9월 대구를 거쳐 10월 서울에서 마라톤 릴레이를 마쳤다.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유방자가검진 교육, 무료 유방암검진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2008년부터 시작한 '메이크업 유어 라이프'캠페인은 여성 암 환우들에게 메이크업과 피부관리, 머리모양 연출법 등 스스로를 아름답게 가꾸는 노하우를 전수해 환우들이 겪는 심적 고통을 돕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5년째인 이 행사에는 총 7,500여명의 여성 암 환우가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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