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기자재 전시ㆍ설명회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부산 벡스코에서 ‘수의계약 원전 기자재 국산화 촉진을 위한 전시ㆍ설명회’를 열었다. 전시장은 기자재 전시관, 국산화 대상 보조기기 기자재관, 한수원 동반성장센터, 원자력기자재교육관, 원전진흥 유관기관 전시관, 세미나장 등으로 구성됐다.
대우조선, 중공업 사관학교 2기 모집
대우조선해양은 취업과 학위 취득이 모두 가능한 사내대학 ‘중공업사관학교’ 2기 생도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채용인원은 100명 가량이며, 일반계 또는 전문계고 졸업 예정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응시 서류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현대重, 독립형 LNG선 화물창 개발
현대중공업은 독립형 액화천연가스(LNG)선 화물창고의 독자모델 개발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독립형 LNG선 화물창은 외부에서 화물창을 제작해 탑재하기 때문에 선체 제작 후 추가로 화물창 공사가 이뤄지는 멤브레인형(일체형)보다 제작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든다. 현대중공업은 화물창의 기술 자립 덕분에 척당 1,000만달러의 로열티 부담을 덜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산重, 품질명장 2명 배출
두산중공업은 21일 제38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원자력품질관리팀 송성호 기술수석 차장과 HRSG 품질관리팀 박수용 기술수석 차장 등 2명이 대한민국 품질명장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품질명장은 품질 향상에 헌신한 모범 근로자를 선발해 대통령이 지정패를 수여하는 제도로, 두산중공업은 중공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39명의 명장을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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