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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베컴, 미국 프로축구 떠난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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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자] 베컴, 미국 프로축구 떠난다 外

입력
2012.11.20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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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스타 베컴, 미국 프로축구 떠난다

데이비드 베컴(37·LA갤럭시)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를 떠난다. 베컴은 20일(한국시간) 성명을 통해 "은퇴하기 전 마지막 도전을 하고 싶다"면서 "내달 초 열리는 결승전이 LA 갤럭시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컴은 자신의 거취를 명확히 밝히지 않아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호주프로축구 A리그 4개 팀이 베컴에게 러브콜을 보낸다는 현지 언론의 기사가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이에 베컴의 대변인은 17일 베컴이 호주 리그에서 뛸 계획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은 바 있다.

브라질, WBC 본선 진출

브라질 야구가 내년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브라질은 20일 파나마의 파나마시티 로드 카레우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끝난 WBC 3조 예선 결승에서 메이저리거가 다수 포진한 파나마를 1-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브라질은 예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해 처음으로 이 대회 본선 무대를 밟는다. 브라질이 마지막 본선 티켓을 거머쥐면서 내년 본선에 나설 16개 팀이 모두 확정됐다.

북일고 김민준, 이영민 타격상 수상

천안북일고 3학년 김민준이 올해 고교야구 타자 가운데 가장 뛰어난 타격 성적을 남긴 선수에게 주는 '이영민 타격상'을 받는다. 대한야구협회는 20일 김민준을 비롯해 '2012년 야구인의 밤 행사'에서 시상할 각 부문 수상자를 발표했다. 8월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넥센에 3라운드 지명을 받은 김민준은 올해 고교 대회에서 26게임에 출전해 타율 4할7푼1리(85타수 40안타)를 기록했다. 최고 감독에게 주는 '김일배 지도자상'은 올해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와 제6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동의대를 우승으로 이끈 이상번 감독에게 돌아갔다.

'한 시즌 최다골' 데얀, K리그 40라운드 MVP

FC서울 데얀이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0라운드에서 최고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8일 경남FC와의 원정 경기에서 2골을 몰아 넣어 시즌 29호, 30호 골을 넣은 데얀을 4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데얀은 종전 한 시즌 최다 골(28골) 기록을 갈아치우고 K리그의 이정표를 새로 썼다.

이근호·하태균 등 상무 축구단 합류

울산 현대 이근호(27)가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한다. 국군체육부대는 이근호와 하태균(수원) 등 축구 선수 14명을 포함한 2012년 정기 선수 선발자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이날 뽑힌 선수들은 다음 달 10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22개월 동안 상무 선수로 활동한다. 다음 달 초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는 울산 이근호와 이재성, 이호는 대회 기간 이후인 20일께 입대할 예정이다. 이들 외에도 국가대표 출신 이호와 김진규 등도 상무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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