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처 입주 앞두고 비상근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이연내 이뤄지는 1단계 중앙행정기관 7개부처 (연인원 5498명) 입주를 앞두고 현장점검을 강화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18일 현장점검에 나선 이충재(오론쪽에서 세번째) 차장은 "이 달말부터 국토해양부 등 이전이 본격화하는 만큼 주말도 반납하고 구석구석을 둘러보고 있다"며 "수요자 입장에서 온갖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정복기자 cjb@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