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상암경기장, 아시아 스포츠산업 성지로 육성"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상암경기장, 아시아 스포츠산업 성지로 육성"

입력
2012.11.13 13:44
0 0

유럽 3개 도시를 순방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아시아 스포츠산업의 성지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박 시장은 13일(한국시간) 스페인 축구 구단인 FC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캄프누 경기장을 방문한 자리에서"상암동 월드컵경기장을 세계적인 스포츠 산업의 성지로 만들기는 어려워도 아시아에서 최고의 스포츠 산업 성지로 성장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현재 상암경기장은 서울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지만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는 박 시장의 이 같은 방침에 따라 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상암경기장의 활용도와 수익성을 높이는 방안 등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박 시장은 이외에도 사견임을 전제로"새 정권이 들어서고 남북 간 화해 무드가 충분히 무르익어 경평(京平)축구가 부활하면 남북 단일팀과 FC바르셀로나 간의 경기를 추진하는 것도 장기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